폭염의 기세가 좀처럼 꺾일 줄을 모릅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삼복 중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'중복'인데요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28.3도, 체감온도는 30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. <br /> <br />이 열기는 고스란히 낮 더위로 이어지며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장기화하는 폭염에 지치지 않도록,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,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치솟겠고요. <br /> <br />서쪽과 경북을 중심으로 오존 농도도 무척 짙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밤사이에도 해안가와 서쪽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 28.3도, 청주 28.1도, 전주는 25.7도를 보이고 있고, <br /> <br />곳곳에서 체감온도가 초열대야 기준인 30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아 무척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대구의 한낮 기온 36도, 대전은 38도까지 치솟겠고요. <br /> <br />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후 한때 경기 북동부와 영서 중북부에는 5~3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한 주도 비교적 맑은 가운데, 열대야와 폭염이 지속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부터 제주도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, <br /> <br />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73006450834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